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쇼크 인피니트/DLC (문단 편집) === Episode 2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SIDLC-BurialAtSeaEp2_Banner.png]] 2부에서 플레이어는 [[엘리자베스 컴스탁|엘리자베스]]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엔 1999 모드 외에도 [[https://web.archive.org/web/20140625043642/http://irrationalgames.com/insider/announcing-1998-mode/|1998 모드]][* 표지는 [[씨프]]의 패러디. [[켄 레빈]]은 시프 1편 제작에 참여했었다.]가 준비되어 있다. 살상이 '''절대 허용되지 않고''' 무기는 적을 제압만 시키는 석궁 및 특수 화살만 나오며, 매혹 플라스미드에 걸린 적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등 각종 플라스미드들이 목숨을 빼앗지 않는다. 위의 1998 모드와 [[시프]]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특이하게 2부의 전투시스템은 '''본편, 1부와 판이하게 다르다.''' 바뀌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은 엘리자베스지만 균열을 여는 능력을 상실했다. 따라서 서포트 없이 혼자 진행해야만 한다. * 강화약, 장비 또한 착용할 수 없다. 따라서 실드도 마찬가지로 증발. '''별다른 능력치 증가 없이 처음있는 체력으로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문제는 엘리자베스 피통은 아무 업글도 안 한 부커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 다행히 전작에서 사라졌던 구급약 스톡이 되돌아와 급한 상황은 넘길 수 있다. 최대 5개까지 가능. * 근접공격으론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한손으로 내질러도 적의 목을 꺾거나 머리를 터뜨리는 터프한 부커와 달리 엘리자베스는 고작해야 기절시키는 게 끝인데다, 이마저도 적에게 포착되지 않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발각되면 백날 때려봐야 휘청이는 게 끝이다. * 무기 업그레이드, 활력 & 플라스미드 업그레이드 시스템 또한 변경되었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사라지고, 활력이나 플라스미드는 강화시키는 약물을 주워야 한다. * 포착된 상태에선 총기 데미지가 약해진다. 뒷치기론 샷건 한 방에 처리 가능한 적이 전방에선 3~4대를 때려야 겨우 죽는다. 예외적으로 레이더 레인지는 어떤 상황에서든 제대로 된 데미지가 들어간다. 총 사용 가능한 무기는 쇠뇌, 핸드캐논, 산탄총, 레이더 레인지가 끝. 가뜩이나 무기 수도 적어졌는데 설상가상으로 탄약 수도 1부에서 더 줄어버렸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1부에 비해 낮기는 한데, 루팅할 수 있는 금액이 미미하기 때문에 사서 써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위의 1998 모드에서 석궁만 쓰도록 하는 이유 중 하나. 이렇게 바뀐 시스템 때문에 본편이나 1부와는 완전히 다른, 철저하게 잠입이나 암살 위주로 플레이 해야 한다. 말 그대로 '''인피니트 버전 [[시프 시리즈|시프]]'''. 다만 적을 죽이는 것이 어려울 뿐 죽인다고 패널티가 없는데다, 일단 적을 죽여놓으면 기절시켰을 때보다 더 편하기 때문에 예전 시프보다는 [[씨프|2014년에 거하게 말아먹은 시프와]] 흡사한 편이다. 본편과 1부도 전면에서 덤비면 금방 황천길로 떠나긴 했으나, 2부는 그게 더 심하기 때문에 은엄폐 없이 공격 받게 되면 100% 죽는다. 전투 시스템이 전면전보다는 암살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단 포착되면 싸움은 피하고 어디론가 튀거나 숨어야 하는 식.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구급약 스톡이 5개까지 가능하며, 1인칭 잠입액션답게 적들의 시야가 짧은 편이고, 신규 플라스미드 "엿 보기 톰"이라는, 적의 위치를 보여주며 계속 사용하면 투명화가 되는 기술이 등장하므로 잠입 액션에 익숙하다면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게 느껴지진 않는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투명화 상태에서도 가만히 있기만 하면 이브 소모가 없기 때문에 그냥 위기 상황마다 계속 쓰면서 진행이 가능하므로 난이도가 꽤 하락한다. 잠입 액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단지 좀 귀찮을 뿐이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피핑톰(관음증[* peeping Tom이라는 단어가 "음흉한 걸 훔쳐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플라스미드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을 쓸 때 적의 상태가 나오는데 붉은색은 플레이어를 인식, 공격해오는 상태고 노란색은 주변에 적이 있는 것을 알고 수색, 경계 중. 하얀색은 플레이어를 못 알아챈 방심 상태이다. 이 중 노란색과 하얀색일 땐 주인공이 근접공격으로 적을 기절시킬 수 있으며, 총기류 공격들도 추가 데미지가 꽤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핸드건으로 쏘거나 근접해서 샷건을 한 발 쏘는 걸로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무기도 많으므로 적 한 놈에 총알 한 발씩 박는다고 생각하면 별로 총알도 부족하지 않다. 적이 인식했을때 피핑톰을 쓰면 인식이 풀려버리기도 하고. 그러나 뒷치기를 제외하고는 도무지 못 써먹을 공격뿐이고, 나오는 적들의 숫자가 적은 것도 아닌데다 스토리 진행이 죄다 왕복 형식이라 적들을 처리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미션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엿보기 톰 플라스미드는 투명화 상태에선 소모량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꽤 제한되어 있다.]'''잠입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게다가 2부는 부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한번 죽게 되면 무조건 체크 포인트로 되돌아 가는 점도 꽤 치명적이다. 잠입 액션이 싫어도 클리어를 하고 싶다면 깽판칠 욕구를 참고 조용히 뒤를 노리자.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바이오쇼크]](1편) 이전 시점으로 1958년 12월31일. 장소는 1부 엔딩의 그 환기구 앞. 위 트레일러대로 엘리자베스는 자신을 죽이려는 아틀라스를 [[부커 드윗]]의 환영의 조언으로 자신을 이수종 박사의 실험실 조수라 속이고 이 심해저로 가라앉아버린 폰테인 백화점을 랩처로 돌아가게 하는 대신 샐리와 자신의 목숨을 조건으로 거래하게 되어 랩처를 돌아다니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조언대로 [[이수종(바이오쇼크)|이수종]] 박사의 연구실을 찾아갔다가 [[컬럼비아]]와 랩처 간의 [[균열]]을 발생시키는 [[루테스 남매]]의 장치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그녀는 자신이 이 백화점 건물을 띄우는 데 루테스 입자[* 컬럼비아를 하늘에 띄우게 만든 그 물건이다. 기계를 이용한 균열을 타고 영부인 호에서 여분을 가져와 사용했다.]를 이용했다는 경우의 수를 기억해내며, 컬럼비아로 돌아가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돌아올 때 균열의 제어권을 잡은 수종 박사가 컬럼비아에서 송버드에 각인된 실험체의 머리카락 샘플을 요구하자 어쩔 수 없이 핑크의 비밀 실험실로 향한다. 영부인호를 나올 때 엘리자베스는 제레마이어 핑크 부자를 붙잡은 데이지 핏즈로이와 그녀를 상대하는 루테스 남매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루테스 남매는 소녀를 여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역할이 데이지 핏즈로이에게 주어졌다며 그 차이를 알겠냐고 묻고 핏즈로이는 피라고 답한다. 그 후 핑크의 연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 본편의 부커와 엘리자베스를 반대쪽 엘리베이터에서 지나치는데[* 본편과 동일한 대사(부커를 가짜 취급하는)가 진행된다. 참고로 부커의 오른손에는 붕대가 감겨있다.] 그것을 본 엘리자베스는 부커를 사무치게 그리워한다. 마음을 추스르고 민중의 목소리가 점령한 핑크의 저택에서 숨겨진 연구실을 찾고 핑크가 진행한 실험 내용들을 차례차례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핑크의 실험실에서 머리카락 샘플을 구해 영부인호로 돌아온다.[* 머리카락을 얻고서 다시 균열로 되돌아 갈때는 사망한 데이지 핏즈로이를 볼 수 있다.] 랩처로 돌아오게 되는데, 돌아오자마자 [[앤드류 라이언]]이 협력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압박해온다. 엘리자베스는 라이언의 수하들을 물리치지만, 라이언으로부터 '아틀라스는 니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을 게 뻔한데 왜 그렇게 알아서 [[호구(유행어)|호구]]로 들어가려는지 모르겠다'라는 소리를 듣는다.이후 루테스 입자를 백화점을 지탱하는 천장에 고정시켜 폰테인 백화점을 들어올린다.그 뒤 엘리자베스가 자신이 약속을[* 초반에 나온 "당신을 랩처로 돌려보내줄 수 있어!"] 지켰으니 샐리를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프랭크 폰테인|누군가]]가 흔히 그렇듯--아틀라스는 --당연히-- 약속을 깨버리고 엘리자베스를 포박한다. 1편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이후의 상황은 라이언과 아틀라스는 서로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랩처 안에서 사이좋게 공멸해간다. 아틀라스는 자신을 배신한 이수종이 준비했던 [[잭(바이오쇼크)|비장의 카드]]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며 엘리자베스를 고문하는데[* "수종의 실험실 조수라면,내 비장의 카드가 어디로 갔는지 알겠지?"라며 안구에 뇌 수술용 기구를 넣어 전두엽을 손상시켜 사람으로서의 모든것을 빼앗아 버리겠다며 협박한다.][* 참고로 저 기구는 과거에 정신병 치료를 위해 시행됐던 '전두엽 절제술'에 사용되는 것으로, 안구 위쪽에 기구를 찔러넣는 방법 또한 동일하다. 자세한 건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1&contents_id=52260|여기]]를 참조], 차라리 죽음을 원하던 엘리자베스 앞에 아틀라스가 이번엔 샐리를 위협하자 급박해진 엘리자베스는 부커 드윗의 환영의 도움으로 '''전에 알지 못했던 미래'''를 보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수종 박사의 무료 진료소에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직접 그것을 아틀라스 대신 찾아내기로 약속한다. 여기서 그녀는 진료소의 문을 막아선 채 죽어가는 [[빅 대디]]와 그를 무서워하는 [[리틀 시스터]] 두 명을 발견한다. 엘리자베스는 빅 대디를 살리기 위해선 아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에 리틀 시스터들은 몸에서 직접 아담을 채취해 빅 대디에게 투여하는데, 이 과정에서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의 유대 관계가 시대상 최초로 확립된다.'''[* 즉, 이전까지의 빅 대디들은 리틀 시스터들을 완벽하게 무시하였으며 게임 중에 알 수 있는 것 처럼 스플라이서와 함께 지내기도 한다. 때문에 리틀 시스터들을 보호한다는 원래의 목적을 충족하지 못한 불량품들이었다. 이 유대 관계가 확립됨을 몰랐던 수종 박사는 자신을 귀찮게 하던 리틀 시스터를 해코지해도 빅 대디가 별 신경을 안 쓸줄 알아서 그냥 그렇게 했다가, 알다시피 끔살... 그것도 '''엘리자베스의 눈 앞에서.'''][* 다만 1부에선 리틀 시스터가 빅 대디를 "거품 아저씨"라고 부른 만큼 설정오류라고도 볼 수 있다.] 비장의 카드를 찾아낸 엘리자베스는 그것을 아틀라스에게 건네고, 아틀라스는 비장의 카드를 받고는 냅다 렌치로 엘리자베스를 때린다.[* 이때 엘리자베스는 잭이 비행기에서 "Would you kindly"에 반응해 비행기를 납치하는 장면을 예지한다.] 다만 이 카드가 암호임을 몰랐던 아틀라스는 해석을 요구한다. 해석을 말해준 엘리자베스는 한번 더 렌치로 맞고 정신을 잃는다. 남겨진 엘리자베스는 샐리(리틀 시스터들)가 구원받는 미래를 내다본다. 그 장면과 겹치면서 샐리는 그녀 옆에 서서 그녀의 죽음을 지켜보며 [[라비앙 로즈]]를 불러준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숨을 거둔다. 이후 스태프롤. 스태프롤이 끝나면 서비스 시퀀스가 나오는데, 음울한 해저의 랩처 위로 '''[[바이오쇼크|비행기의 꼬리가 가라앉는다.]]''' DLC 1,2편의 시점이 1958~1959년 쯤이다보니 오래전에 자취를 감춰버린 [[테넨바움]]은 언급으로만 나오며, 2편에야 등장하는 [[소피아 램]], [[어거스투스 싱클레어]], [[길버트 알렉산더]]는 언급 자체도 없다. 1,2편 기록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빌 맥도나]]는 DLC 1편에서 사진으로만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